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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 순천, 경기 김포, 용인 등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AI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남원시는 가축 질병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지역 내 관련 시설과 농가에 대한 집중 방역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방역초소는 기존 남원가축시장 인근 1개소 외에 사매면 춘향폐차장 앞, 인월면 서무리 등 2개소의 거점 소독초소와 주생면 낙동리, 사매면 화정리 등 종오리 농장 통제초소 2개소가 추가로 운영된다.
초소에서는 축산차량의 소독 및 통제, 출입 인력 대인 소독, 방역 지침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야간이나 도로변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초소의 특성을 고려해 초소 근무자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사전 안전교육 및 방역복과 마스크·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표지판 설치, 빙판길 사고 예방 등 겨울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요령을 근무자들에게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도 지역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모든 가금 농장은 철저한 소독과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1.02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