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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고령의 주민들이 손목 근력 저하 등으로 무뎌진 칼과 가위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2024년 첫발을 뗀 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70여 가구의 칼과 가위 등 총 650자루를 날카롭게 손질해 생활 속 불편을 덜어줬다.
봉사단은 앞으로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활동도 펼쳐 더 많은 주민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재광 단장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라 손목에 힘이 부족해 칼을 가는 일조차 쉽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주민들이 사용하던 무뎌진 칼을 다시 쓸 수 있도록 손질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30 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