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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장수군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군은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3회에 걸쳐 15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통과 권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장, 산업공익장, 애향장, 효열장 등 총 4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산업공익장과 효열장 부문에는 후보자 추천이 없어 문화체육장과 애향장 등 2개 부문의 수상자만 선정했다.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장 신봉수 씨 △애향장 손명엽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체육장 수상자인 신봉수 씨는 장수군 번암면 출신으로 현재 독립운동가 백용성조사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며 용성 조사의 대각사상과 독립정신을 계승·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회장을 역임하며 논개시비공원 조성, 논개충절무와 논개단가 보급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펼쳐 장수군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애향장 수상자인 손명엽 씨는 장수군 천천면 출신으로 1996년 서광수출포장 을 설립해 현재까지 기업을 이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과 천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비 건립·기증, 장학사업 및 지역 행사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탰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군민의 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해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수상자로 선정된 두 분께 장수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제59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22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