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김제 달리는 모두배움터”모두를 위한 배움여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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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김제 달리는 모두배움터”모두를 위한 배움여정 마쳐

학습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문 열어, 지역소멸대응 전략 실행

달리는 모두배움터 마쳐 (김제시 제공)
[클릭뉴스] 김제시는 전국 유일의 체험형 이동학습공간 ‘달리는 모두배움터’ 사업의 2026년 상반기 순회교육을 계획대로 50개 마을에서 모두 마무리하고 750여명의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형버스를 교육 목적에 맞게 전면 개조해 만든 이동형 평생학습 공간이 읍·면 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리적 제약으로 그간 평생교육 기회에서 소외됐던 농촌 주민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됐다.

지역 내 (주)선한나무가 소유한 학습버스와 지역 평생교육강사 자원을 함께 공유·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5월 제월동 반월마을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뚜렷한 읍·면 소재 50개 마을을 순회했다.

강사은 행제에 등록된 지역 평생교육강사들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문화·체험·건강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주민 수요에 맞춰 운영했으며 특히 그동안 시내까지 이동하기 어려워 학습 기회에서 소외됐던 고령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마쳤다.

시는 지역에내 평생학습 자원을 공유·활용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읍·면 주민이 동등한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입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까지 읍·면 지역 140개 마을을 누빈 데 이어 김제시는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사업’과 연계해 국도비 지원을 통해 30개소를 추가 운영해 연내 1200명에게 학습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어 ‘달리는 모두배움터’ 사업이 지역소멸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노력이 평생학습 실행모델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달리는 모두배움터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소멸 위기를 평생학습으로 능동적으로 극복하는 김제형 상생 모델인 만큼, 하반기 확대 운영을 통해 주민이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