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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선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작물 종자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 종자 확보와 품질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벼·콩·맥류 우량종자 생산관리, 원종 생산 수급 및 운용 개선사항, 종자 품위 향상을 위한 협력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 불량, 수확기 품질 저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자 생산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에서 혼종, 병해충 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종자관리소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수확기 예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생육단계별 관리자료 공유, 수매용 포장 톤백 단위 개선, 정선시설 개선과 운영협력 등을 협의하고 안정적인 우량종자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확기 예측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위해 맥류 파종일과 출수일 등 생육 정보를 적기에 공유하고, 토양 분석에 따른 적정시비 실시와 식량종자 생산·공급 과정의 위험요인 사전 발굴 등 기관 간 업무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이경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상대 기관의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종자 생산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 채종단지, 지방정부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전남도종자관리소장은 “이상기후로 종자 생산 현장에서도 고온, 집중호우, 병해충 증가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커지고 있다”며 “국립종자원 전남지원과 현장정보를 공유하고 생산 전 과정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종자관리소는 연간 약 100ha(30만 평) 규모의 농지에서 국가 식량작물인 벼·콩·맥류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5.18 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