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축제는 ‘광양의 맛 사람으로 잇다’를 주제로 광양불고기를 비롯한 먹거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회 광양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광양원님행차 재연행사,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홍보이벤트 등도 함께 열려 광양의 음식과 역사문화, 가을 정취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숯불 위에서 완성되는 광양의 맛, 숯 체험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백미는 역시 광양불고기다.
숯불 위에서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불고기를 맛보는 것은 물론, 축제장 내 숯불구이 테마관에서는 광양불고기의 역사와 제조 과정, 맛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광양을 대표하는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기회이기도 하다.
숯과 광양불고기를 소재로 한 체험도 마련된다.
숯 탈취제와 인형, 숯 비누 만들기부터 광양불고기 마그넷과 매돌이 키링 제작까지 여러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님행차 따라 걷는 광양읍 시간여행 광양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10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양읍 문화원님길 일원에서 300여명이 참여하는 ‘2026 광양원님행차 재연행사’ 가 펼쳐진다.
옛 원님이 행차했던 골목길을 따라 광양읍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대규모 거리 행진으로 원님행차 재현 퍼포먼스와 마당놀이, 시민 거리 행진 등이 진행된다.
행렬은 365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광양5일시장과 시계탑 사거리,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여고 읍사무소 등을 거쳐 서천변 숯불구이축제장에 도착한다.
광양역사문화관에서는 중간 공연도 펼쳐져 행진 경로를 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원님행차가 끝나는 서천변 축제장에서는 오후 6시 개막식과 초청 공연, 불꽃축제가 이어진다.
전통 행렬부터 먹거리와 공연까지 이어지는 하루 여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공연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축제의 흥을 더하다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플로럴 아트와 아로마 향수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부터 길거리 마술과 지역 공연단 무대까지 마련돼 축제장을 둘러보는 재미를 더한다.
10월 17일에는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마당극, 씨름대회 등이 이어진다.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과 불꽃축제가 열리고 EDM과 함께하는 가든파티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빈백 영화제도 운영된다.
공연과 체험을 즐긴 뒤 빈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 만나는 광양관광 혜택과 이벤트 축제 기간에는 광양의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광양 관광의 날’ 기념행사도 열린다.
기념식은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리며 광양시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광양 관광의 날’부스에서는 지역 관광명소와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명소와 체험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는 관광 할인투어, 축제장과 인근 명소·할인업체를 방문하며 참여하는 관광잇길 스탬프투어, 지역 관광 파트너 상품 판매 등이 운영된다.
관광 할인투어의 할인율은 참여 업체마다 다르며 관광잇길 스탬프투어는 거버넌스 파트너맵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양의 대표 캐릭터 매돌이 인형뽑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재즈 공연과 스탠딩 파티도 이어진다.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홍보 이벤트와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도 함께 살펴볼 만하다.
축제장에서 관광 정보와 지역 먹거리를 알아보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등 인근 명소를 방문하면 광양의 음식과 문화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서천변에서 가을꽃 전시까지, 계절을 따라 걷는 여행 축제장 주변에서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코스모스가 핀 서천변을 따라 산책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식사하면 계절의 풍경과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한 코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는 10월 18일까지 국화와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7종 5만4천 본의 가을꽃을 전시한다.
넓은 잔디정원과 허브관, 다육식물관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가을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전시 장소는 봉강면 지곡리 1169-18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어 축제와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파노라마 워크부터 배알도 섬 정원까지, 광양을 더 깊이 만나다 축제장을 넘어 광양의 대표 관광명소까지 둘러보면 여행의 폭이 넓어진다.
구봉산 정상의 파노라마 워크에서는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등이 어우러진 360도 전망을 만날 수 있다.
광양의 산업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배알도 섬 정원에서는 섬진강과 바다가 맞닿는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해비치로 달빛해변에서는 한적한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의 활기에서 벗어나 광양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포함할 만하다.
예술과 산업을 주제로 여행을 확장하는 방법도 있다.
전남미술관에서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포스코가 운영하는 ‘Park1538 광양’에서는 철강산업의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다만 Park1538 광양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일요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관람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의 맛과 흥을 즐기면서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광명소까지 만날 수 있는 가을 여행의 좋은 출발점”이라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당일 여행부터 여유로운 일정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광양 곳곳을 둘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광양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14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