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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결실’은 한 해 동안 창작활동에 매진한 예술인들의 작품이 하나의 결과로 맺히는 과정을 담은 전시다.
단순히 완성된 작품만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인들이 각자의 고민과 실험을 거쳐 만들어 낸 창작의 결과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인이 각자의 전시 기간에 맞춰 작품을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로 진행되며 그 첫 시작을 신진예술인들의 전시로 연다.
김보미 작가는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1전시실에서 ‘안녕, 나의 안녕’을, 성은주 작가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2전시실에서 ‘그리움이 머무는 곳’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가진 두 신진예술인의 전시를 시작으로 참여 예술인들의 창작 결과가 차례로 이어지며 하나의 전시가 끝나면 또 다른 작가의 작품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전시기간 동안 누에아트홀을 찾는 관람객은 서로 다른 장르와 시선, 창작 방식을 연속적으로 만나며 13명의 예술인이 만들어낸 다양한 창작의 결실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예술인들은 ‘2026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작품 제작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재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술인들의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창작활동 진행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살피고 예술인들이 작품을 완성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결과전시는 이러한 ‘지원 창작 발표’의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결실’은 단순히 지원사업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고민하고 시도하며 쌓아온 창작의 시간을 관람객과 나누는 자리”며 “한 명의 작가가 전시를 마치면 또 다른 작가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만큼, 전시가 진행되는 매 순간 새로운 작품과 예술적 시선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6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결과전시 ‘결실’’은 10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작가별 전시 일정은 상이하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08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