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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공용회의실에서 국가예산 주요사업 관련 실·국장단과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돼 본격적인 국회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정치권과의 밀착 공조를 통해 전주시 핵심 현안 사업들의 예산 반영 및 증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27년도 국가예산 중점 사업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상되는 쟁점 사항과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전주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분관 건립 △한국 AI 영화·영상 실증복합단지 조성 △피지컬AI 풀스택 종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이자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기록문화 중심지인 전주에 국립중앙도서관 분관을 설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 기조에 맞춰 전주에 문화예술 분관이 설치되면,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 보장 및 문화산업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 AI 영화·영상 실증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산업진흥지구 내 영화·영상 실증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이곳에 VP 서남권 전진기지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 및 전문인력과 사업체 유치를 유도하는 한편 영화종합촬영소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실증지원센터 및 창작지원센터 조성으로 국내 유일 완결형 첨단 영화·영상 제작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피지컬AI 풀스택 종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피지컬AI 도입 최대 난제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체계와 △AI모델 등 적용기술 선정 △안정성·인력·법·규제·기업 간 협업 등에 대한 종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이 핵심으로 경쟁력 있는 초격차 기술 검증과 글로벌 초기단계 주도권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핵심 전략 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며 당정 간 다각적인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 이후에도 각 의원실과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밀접한 공조를 이어가는 한편 국회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 및 예결위 단계별 맞춤형 대응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전주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라는 결실의 바탕에는 언제나 보좌진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보좌진의 고견을 바탕으로 사업 논리를 더욱 정밀하게 다듬고 지역 국회의원실과 상시 소통·협력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29 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