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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눈으로 읽는 독서를 넘어 문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문학작품을 낭독과 공연, 음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며 책과 문학의 즐거움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극단 ‘동명’의 ‘오리주둥이와 당나귀귀’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문학클럽의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윤미경 작가의 ‘엄마는 카멜레온’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피아노와 해금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김지완 작가의 북토크와 작품 낭독, 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즉석 낭독도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관람객을 넘어 직접 행사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 문화매거진 참여 어린이들이 1부 사회를 맡고 동아리 회원이 2부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문학클럽 회원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낭독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기자들도 작가와 연주자를 직접 취재하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했다.
송여심 도서관장은 “이번 생생낭독극장은 전문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문학과 예술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는 것에서 낭독과 공연으로 다시 기록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독서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7 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