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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한득수 임실군수,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 최동선 임실농협조합장, 신종철 NH농협 순창군지부장,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임실농협과 순창농협 임직원들이 각각 600만원을 모금해 상호교차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농협은 이번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인접 지역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실천하고 임실과 순창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며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임실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비롯해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농촌유학 빈집 재생, 저소득층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등 총 9개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청년·문화·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업 등에 활용되며 답례품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특산품을 접할 수 있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임실을 대표하는 임실N치즈와 유제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임실N치즈·유제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실의 대표 특산품을 알리고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의 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차기부가 임실과 순창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임실농협과 순창농협의 상호교차기부가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치즈·유제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7 1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