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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18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17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파도풀 △슬라이드풀 △키즈풀 △유아풀 △워터버킷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총 3만 4천 명이 방문했으며 입장 수익은 3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남광주권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는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노후화된 탈의실과 세면장 등 부대시설을 전면 교체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 등 개인 신발 착용을 의무화해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물놀이장 내에 배달 음식 픽업존을 마련해 이용객들이 관내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의 큰 장점으로 꼽혔다.
이용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음식점 이용을 유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 읍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점에서 주문이 증가하는 등 물놀이장 방문객의 소비가 인근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물놀이장과 축제 방문객의 발길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18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