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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운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경영평가를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받는 도내 2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법인 운영과 학교 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법정부담금 부담 △수익금 학교 전출 △수익용 기본재산 운영 △학교회계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청렴정책 등 공공성과 책무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평가 결과 동성학원, 문흥학원, 대원교육재단이 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우수 법인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유공 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개방이사 법정비율 준수와 임원 결원 적기 충원 등 법인 운영의 책임성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과 학생대표 참여, 업무추진비 공개 등 학교 운영의 투명성도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법정부담금 부담 실적과 수익금 학교 전출, 예산편성 절차 등 일부 지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교육청은 결과를 각 법인에 통보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이행 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이를 차기 경영평가와 사학기관 지도·감독에도 반영해 자율적인 개선과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하재숙 재정복지과장은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우수 법인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법인의 자율적인 개선과 책임경영을 이끌기 위한 제도”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를 적극 환류해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18 0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