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여름철 화재 606건, 재산피해 264억원,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막는다 전북소방, 426개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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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여름철 화재 606건, 재산피해 264억원,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막는다 전북소방, 426개소 집중 점검

최근 5년 여름철 화재 전체의 14.9%…전북소방, 휴가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관련사진 (전라북도 제공)
[클릭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4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과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전북지역 화재통계에 따르면 여름철인 7~8월에 발생한 화재는 606건으로 전체 화재의 14.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35명, 재산피해는 264억 3천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42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대상은 숙박시설 48개소, 수련시설 79개소, 운수시설 90개소, 판매시설 114개소, 영화상영관 27개소, 도서관 68개소 등이다.

이 가운데 화재위험성과 이용객 집중도를 고려해 주요 시설 5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등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 관계인과의 카카오톡 등 사회 관계망 기반 실시 간 소통을 통해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화재예방 행동요령·소방안전관리자 안전수칙·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수칙 등 생활 밀착형 화재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소방본부는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