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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만성질환과 거동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최근 허리 시술 이후 기능 저하까지 동반된 고위험 사례였다.
가족이 타 지역에 거주해 돌봄 공백이 있는 상황으로 통합돌봄 긴급 연계가 진행 중이었다.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과 서비스 안내를 하던 중 주방 인근에서 이상 징후를 확인했고 현장 점검 결과 김치냉장고 뒤편 목재 벽면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장 대응 인력은 즉시 대상자와 방문 인력의 안전을 확보한 뒤, 대상자가 보유하고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이어 전기 누전 가능성에 대비해 차단기 2개를 차단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보호자에게도 상황을 즉시 알리는 등 초기 대응 조치를 진행했다.
이후 소방과 경찰, 지역 주민 등이 현장에 도착해 추가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후속 대응이 이어졌다.
현경면은 화재 이후 대상자의 주거 안전과 일상생활 유지가 더욱 취약해진 것으로 보고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 중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전기설비가 화재 원인으로 의심됨에 따라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전기 안전점검과 추가 위험요인 해소도 마쳤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돌봄 연계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지만 현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5.20 1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