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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은 관계 공무원, 사찰 관계자들과 함께 도솔암 현장과 흥국사 산불소화시설 구축사업 등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사찰 운영과 문화유산 관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5월 도솔암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극락전과 요사채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에 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산불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흥국사 산불소화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관수막타워와 소방펌프, 배관, 물탱크 등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산불 발생 시 사찰 주변에 신속하게 물을 공급해 화재 확산을 막고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학 시장은 현장에서 “흥국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여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한 번 훼손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과 인접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용수 확보와 산불소화시설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1.06 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