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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곡성의 국악·전통예술 유산을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예술인과 문화계 인사, 주민 등이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전 광주MBC 국악 교육 프로그램 ‘얼씨구 학당’ 진행자이자 국가유산청 문화재전문위원인 이윤선이 ‘옥과의 화초사거리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남도선소리의 탄생 배경과 예술적 특징을 살펴보며 곡성의 전통 소리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소리공방 작당 소속 소리꾼 박은비를 비롯한 소리·기악 출연진이 남도선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옥과 풍류 율객 신방초의 ‘화초사거리’를 비롯해 육자배기, 놀부 박타는 대목, 사당패 등장 대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소리 특유의 흥과 멋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곡성 옥과 출신 예인이자 전국의 판소리 명창들에게 영향을 준 신방초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남도민요 가운데 작곡·작사가 특정되는 유일한 소리로 알려진 ‘화초사거리’의 예술적 가치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곡성이 간직한 국악·전통예술의 역사와 예술적 뿌리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곡성만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자세한 일정과 소개는 곡성의 문화·예술·교육 뉴스레터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1.02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