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가을밤, 문화예술로 물들다…‘제4회 Fall in Ar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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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가을밤, 문화예술로 물들다…‘제4회 Fall in Art’ 개최

한국전력·한전KPS·한전KDN 공동주관…혁신도시 상생 문화 행사

나주의 가을밤, 문화예술로 물들다…‘제4회 Fall in Art’ 개최 (나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의 가을밤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물든다.

나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 '제4회 Fall in Art'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Fall in Art'는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전KDN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화합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첫 무대인 '그리스 로마신화, 클래식을 만나다'는 지난 28일 이창용 도슨트의 흥미로운 해설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신화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신화 속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풀어내고 이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함께 들려주면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에는 가수 존박과 곽진언이 무대에 올라 특유의 깊은 음색과 감성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다음 날인 4일 오후 7시에는 김나영과 케이시가 출연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Fall in Art'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세 공연 모두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가까운 생활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나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이전공공기관들과 문화, 교육,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Fall in Art'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만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