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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남의병 창의동맹단을 이끈 정재 이석용 의병장의 후손 이정하, 이규 씨가 자리를 함께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정신 계승의 뜻을 더했다.
추모제는 동맹뇌사 낭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헌화, 추모사 및 격려사, 제35사단 군악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의병 창의동맹단은 1907년 정재 이석용 의병장을 중심으로 진안, 임실, 순창, 장수, 남원 등지의 의병 1000여명이 마이산 남부 용암바위에 집결해 결성한 호남 최초의 연합 의병 조직이다.
이후 1909년까지 줄기찬 항일투쟁을 이어가며 전국 항일 독립운동의 뜨거운 불꽃을 지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제에 맞서 불굴의 투쟁을 벌인 선열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미래 세대까지 온전히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27 1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