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드림스타트, 여수서 ‘행복더하기 가족소통힐링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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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드림스타트, 여수서 ‘행복더하기 가족소통힐링캠프’ 추진

아동·보호자 57명 대상 1박 2일 가족 소통·힐링 문화 체험 지원

나주시 드림스타트, 여수서 ‘행복더하기 가족소통힐링캠프’ 추진 (나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1박 2일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7가정 57명을 대상으로 2026년 드림스타트 ‘가족문화 체험 행복 더하기 가족 소통 힐링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전문 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문 미술 심리 상담 기관인 ‘하트세라피 광주미술심리상담센터’ 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캠프에서는 둘째 날 부모-자녀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감정소통’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눈 감고 얼굴 그리기, 마음의 색 알아보기, 10년 후 우리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여수 세계섬박람회 관람을 비롯해 예술랜드, 해상케이블카, 해양수산과학관 등 여수시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나주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 간 양육 관계 개선 및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바쁜 일상과 경제적 여건으로 지친 가족들에게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의 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와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