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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배움의 씨앗으로 함께 만드는 완주’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일상에서 시작된 작은 배움이 새로운 도전이 되고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며 개인과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군민들과 함께 즐기고 경험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평생학습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 등 총 68개 팀이 참여한다.
무대공연 28개 팀과 체험·홍보·전시·먹거리 등 40개 부스가 참여해 약 1000명의 군민이 보고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완주군 평생학습의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과 함께 ‘배움의 씨앗을 심다’를 주제로 한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나무와 숲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한 사람의 배움과 도전이 서로 연결되고 완주의 성장과 도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표현한다.
방문객을 위한 체험 마당도 풍성하게 채워진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기 체험부터 민화, 멋글씨, 누비, 프랑스 자수, 원예, 향기요법, 맞춤형 색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로봇과 드론, 수경재배, 인공지능 보드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한다.
건강 증진과 일상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운동 마사지와 허브 조경, 치유농업, 심리상담 강좌가 열리며 완주시민대학 수강생들은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한방차 나눔, 운동 마사지 및 근육 테이핑 등 재능 나눔을 펼쳐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배움의 성과도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우석대학교는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어린이집 20개소와 함께 추진한 환경·사회·투명 교육 성과물인 책 700권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아이들이 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의 가치를 배우며 만든 책을 통해 어린 시절 심은 작은 배움의 씨앗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났는지 만나볼 수 있다.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특별한 도전도 이어진다.
‘문해 골든벨’에는 24개 학습장 학습자 중 4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성인문해 시화작품 약 40점을 전시해 늦깎이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발견한 새로운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군민들과 공유한다.
무대도 하루 종일 배움의 열기로 채워진다.
난타와 진달래학교 합창을 시작으로 한국무용·오카리나·합창·칼림바·라인댄스·민요·색소폰·통기타·시낭송·우쿨렐레 등 20개 학습자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햄버거, 김밥, 어묵, 떡볶이, 솜사탕 등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고 안락의자와 파라솔, 도서가 비치된 쉼터를 조성해 가을 정취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돕는다.
심신 안정을 돕는 ‘소리 명상’맛보기 체험도 사전 신청을 받아 시간대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은 배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이번 축제를 찾아 보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신만의 새로운 배움의 씨앗 하나를 심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배움이 모여 지역의 변화와 완주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상 가까이에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21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