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기록하고 시민이 선정한 전주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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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록하고 시민이 선정한 전주의 변화

‘공간의 변화’와 ‘도시의 순간’을 주제로 한 제1회 전주시 도시재생 경관사진전에 총 88개 작품 접수

시민이 기록하고 시민이 선정한 전주의 변화 (전주시 제공)
[클릭뉴스]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과 일상의 풍경을 기록한 시민들의 사진이 ‘제1회 전주시 도시재생 경관사진전’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시민의 시선으로 전주의 도시재생 현장을 기록한 ‘제1회 전주시 도시재생 경관사진전-전주의 변화, 한 장의 기록’에 출품된 총 88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 30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의 공간 변화와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지역의 변화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공간의 변화’ 와 ‘도시의 순간’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된 88개 작품 중 사업 대상지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는 시민 온라인 투표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을 제출한 시민뿐 아니라 평가에 참여한 시민들도 도시재생의 변화를 함께 발견하고 기록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연 것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달라진 공간의 모습뿐 아니라, 사람과 공간이 어우러지는 일상의 풍경을 담아내 지역의 변화와 기억을 기록하는 자료로서 가치를 더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 결과물을 향후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전시, 아카이브 자료 등으로 활용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어렵고 낯선 정책이 아닌 우리 주변의 공간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재생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는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 및 지역상권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전주 로컬 카페인 ‘디드’ 와 ‘평화와평화’ 가 참여해 참가자에게 참여 혜택을 제공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