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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체스와 도시, 집과 인물 등 일상적인 이미지를 도자조형으로 재해석한 윤지용 작가의 작품 37점을 통해 현대사회의 구조와 인간의 관계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House’, ‘Social Skin’, ‘Chessman’등 세 작품군으로 구성된다.
집과 벽돌은 도시와 공동체를, 의복은 사회적 역할과 정체성을, 체스판과 체스말은 사회적 규칙과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한다.
특히 형태의 분할과 결합, 반복과 변형 등 다양한 조형적 표현을 통해 익숙한 사물이 새로운 예술적 의미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현대 도자예술의 다양한 조형적 가치를 살펴보고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20 1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