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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반남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10년째 이어져 온 이 사업은 국립나주박물관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었다.
이 사업은 2017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가꾸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여자들은 매년 반남면 입구에서부터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0km 구간의 도로변 잡목 및 잡초 제거, 흙 고르기 등 사전 작업을 한 뒤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물주기, 제초 작업 등 꽃길 조성에 정성을 쏟아왔다.
김희용 의용소방대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시작한 꽃길 가꾸기가 어느덧 알찬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가 땀 흘려 가꾼 코스모스길이 주민들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작게나마 일상의 기쁨과 힐링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선희 반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해마다 코스모스길 조성에 앞장서 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반남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10.15 2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