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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의례와 공연, 체험에 시민의 날 기념식과 평생학습축제가 더해져 정읍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운다.
사단법인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와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채수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 기념식, 축하공연, 정읍사가요제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구성했다.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19회 평생학습축제, 출향인 환영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이 진행된다.
정읍사문화제 부도여인상에는 심순옥 씨, 정읍시민의 장 애향봉사장에는 박순덕 씨, 명예시민의 장에는 박영일 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제19회 평생학습축제도 펼쳐진다.
발표회에는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학습 성과를 선보인다.
25개 팀은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을 반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출향인 환영행사에는 220여명의 출향인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정읍의 발전상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틀간 축제의 흥을 더한다.
24일에는 이재훈·신승태, 25일에는 코요태·김태연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정읍사가요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올해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한 백제 의상 체험과 도장 모으기 여행 등 새로운 체험도 선보인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찾은 방문객들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전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질서 유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이라며 “제37회 정읍사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 출향인이 함께 어우러져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15 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