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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앞서 관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관람 프로그램과 참여 인원 등을 사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무대 앞쪽에 별도의 관람 공간을 처음으로 마련해 문화 향유 선택권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43면을 확보하고 축제 개최 전 두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해 휠체어 이동 동선과 장애인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의 이용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다.
이번 축제의 관람 지원과 편의시설 개선은 민선 9기 공약인 ‘장애인 관광·문화·스포츠 이용 기회 확대’ 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연계해 추진한 사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도 지역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상생활 속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장애인복지 공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10.14 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