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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에너지 전문 JOB 박람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과 청년·구직자 간 실질적인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에너지와 함께, 미래를 JOB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산업 분야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에너지산업과 일자리, 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장은 참가자들이 에너지산업의 미래부터 진로 탐색과 실제 취업 준비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에너지관, 에너지체험관, 미래인재관, 에너지커리어관, 에너지채용관까지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술과 연구논문 59건을 전시해 연구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했으며 직무 멘토링과 적성진단, 면접·입사서류 컨설팅, 경력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에너지산업과 취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강연과 채용설명회도 이어졌다.
공학박사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곽재식 교수는 ‘에너지산업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미래 에너지산업의 변화와 가능성을 소개했다.
한전KDN, 티이에프는 기업과 직무, 채용과정을 소개하는 채용 설명회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등 방송에 출연하며 ‘취업의 신’ 으로 알려진 황인 강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도전, 취업과 사회진출을 주제로 커리어 특강을 펼쳤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빛가람혁신도시의 에너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연구·교육기관의 역량을 지역 일자리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고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지능과 에너지 대전환으로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고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나주가 가진 산업과 연구, 인재 양성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새로운 산업과 좋은 일자리가 함께 만들어지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철 기자 pkc0070@naver.com
2026.10.03 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