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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천안시가 진로·교육, 문화·체험, 상담·복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 참여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여러 기관을 통해 제공되면서 청소년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복지문화위원회 현장견학을 통해 살펴본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정보 제공체계인 ‘청소년 몽땅’을 소개하며 기관이 아닌 청소년의 필요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을 천안시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보다는 기존 홈페이지와 정보 제공 기반을 활용해 각 부서와 기관에 흩어진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기관별로 흩어진 청소년 정책·프로그램 정보의 통합 제공 △연령대와 관심 분야에 따른 맞춤형 검색체계 마련 △지원대상·모집기간·지원내용·신청방법 등 핵심정보 제공 및 신청페이지 연계를 제안했다.
고 의원은 “정책은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닿았을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된다”며 “청소년이 정책을 찾아 여러 기관을 돌아다니는 행정에서 정책이 청소년을 찾아가는 행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의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과 기회를 더 쉽고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정보 통합 안내체계 구축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10.01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