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작은 신호 놓치지 않도록…정읍시, 보육 현장 아동학대 예방교육
검색 입력폼
정읍시

아이의 작은 신호 놓치지 않도록…정읍시, 보육 현장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이의 작은 신호 놓치지 않도록…정읍시, 보육 현장 아동학대 예방교육 (정읍시 제공)
[클릭뉴스] 정읍시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200여명에게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징후와 신고 방법을 교육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연지아트홀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열었다.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는 보육교직원이 평소와 다른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대가 의심될 때 신고의무자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강의는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자영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조 관장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징후를 설명했다.

이어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신고는 어떤 절차로 이뤄지는지 안내했다.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막연한 의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상황을 살핀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작은 변화를 평소에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해 학대가 의심될 때 어떻게 판단하고 신고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현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과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안내 활동도 이어간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