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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청년 기술인들이 직업기술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세계 68개 국가·지역에서 1천400여명이 참가해 64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주원 씨는 소프트웨어의 결함을 찾아 품질을 검증하는 ‘소프트웨어테스팅’에 출전해 745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직종은 테스트 설계·실행과 결함 분석·보고 자동화 테스트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이현준 씨는 네트워크와 서버 등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관리하는 ‘IT네트워크시스템’에 출전해 74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네트워크·서버 설정과 보안 적용, 장애 분석·복구 등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광주소마고는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공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중심 수업, 전공동아리, 기능경기대회 훈련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기능경기대회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3회 졸업생 김겸온·김용현 씨가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금메달을, 정현문 씨는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소마고 출신들이 2회 연속 메달 획득의 기록을 어이가게 됐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세계 무대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이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IT 분야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기자 pkc0070@naver.com
2026.09.29 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