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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정부 추경 등에 따른 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등 추가 재원을 활용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확보된 재원은 민생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농업 현안 해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등에 반영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첫째, 고유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41억원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30억원을 편성했다.
둘째, 미래 농업·농촌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26억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13억원 △서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10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9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 7억원을 편성하고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농로 확포장 5억원 △용배수로 정비 5억원 △저수지 시설 보강 5억원을 추가 반영했다.
셋째, 남원만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 적극 투자하기 위해 △남원현대옻칠목공예관 건립 71억원 △함파우 유원지 디지털테마파크 조성 20억원 △제97회 춘향제 사전준비 15억원 △남원도자전시관 건립 10억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보수 및 리모델링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넷째,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대곡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3억원 △주촌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억원 △사석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원 △재해위험예방 유지관리사업 4억원 △남원시 생활권 보행안전 5억원 △식정 우회도로 개설공사 10억원 △배촌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8억원△소하천 정비사업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다섯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청년·복지·교육 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인생활시설 운영 지원 1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7억원 △남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10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10억원을 편성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다”며 “농업과 민생, 안전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이 단순한 예산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남원,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제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5 1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