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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1차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건물번호판 마을명 병기’정책 건의를 적극 반영해 추진된다.
군은 건물번호판에 마을명을 직접 새겨 넣을 경우 도로명주소 본래의 안내 기능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건물번호판 하단 여백에 가로형 마을명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도로명과 건물번호의 가독성을 유지하면서 주민들에게 익숙한 자연마을 이름도 함께 안내한다는 구상이다.
순창군은 이달 중 읍·면별 스티커 소요량을 조사해 제작·배부하고 10월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연마을명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의 위치 확인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본래의 기능을 살리면서 익숙한 마을명을 함께 안내해 주소 활용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마을의 역사와 특색이 담긴 고유 명칭을 보존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5 1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