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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은 전어와 꽃게가 시장 한쪽에 대거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고소한 강정과 한과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혔다.
상인들은 “선물하시게요?”, “활력카드로 하면 더 싸다”등 말을 걸며 손님들을 맞았다.
박모씨는 “활력지원금으로 가족들 먹을 꽃게를 보러 왔다. 물가가 높아서 구매량이 조금 줄었지만, 군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더 많이 살 것 같다”고 말했다.
엄마를 따라 나온 남자아이는 “시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 놀랐다. 새 운동화를 사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웃음지었다.
시장 방문객들에게 무료 생수를 나눠주던 성은아 고창전통시장상인회장은 “군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우리 시장 상인들은 군을 믿고 있다”며 “이달 활력지원금 지급 이후 시장을 찾은 인원이 다른 때에 비해 2배이상 늘었다. 이번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까지 시작되면 시장 매출이 평균 6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군민활력지원금 지급은 민선 9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첫 번째 공약실천사항이다.
유례없는 폭염·폭우로 각종 농작물 피해와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질적 경제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면서 고창군의회와 함께 소통하며 군비를 투입한 민생지원금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전격적인 지급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활력지원금은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고창군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면서 면단위 하나로마트나 주유소 등에서 실컷 사용했다는 만족감 높은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고창군은 군민활력지원금을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든 군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더불어 고창사랑상품권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9월 한달간 전국 최고 수준인 20%특별할인을 시행중이다.
농민수당과 어민수당도 추석을 앞두고 지급을 시작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가을 군민들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군에서 지급하는 군민활력지원금으로 군민 모두가 더욱 넉넉한 가을을 나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5 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