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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생명존중 찻집에서는 ‘나에게 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주제로 ‘카드 작성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이 카드에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격려의 말을 담아 제출하면 무료 음료 쿠폰과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이 모 씨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나 자신의 소중함, 그리고 가족과 이웃의 마음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돌아보면 스스로에게 제일 인색했던 것 같은데 앞으론 따뜻하게 살피며 가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배너와 포스터를 설치하고 관련 홍보물이 배부됐으며 ‘상담 전화 109’ 안내 등 정신 건강 관련해 도움받을 수 있는 상담·지원 정보도 함께 나눴다.
한편 무주군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마음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심리 안정 물품 쿠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장터에서는 ‘나에게 해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 스티커 뽑기’ 와 ‘안부 묻기’등을 공유한다.
또한 군립요양병원 입원환자에게 추석 안부 엽서와 마음 건강 물품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화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자살 예방은 거창한 활동보다는 나 자신과 주변 사람의 마음을 한 번 더 살피고 따뜻한 말 한마디 더 건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군에서는 군민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활동을 연계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 예방 위기 상담, △등록·관리,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자살 예방 교육, △캠페인, △수단 및 고위험 장소 관리 등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1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