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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거리를 지나며 발견한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민원 대표번호 '빨리처리'와 최근 개설된 '쌍방향 소통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나가고 있다.
시는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 및 현장 대응 체계 마련'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고자 기존 생활민원 전화와 천년전주 콜센터 외에도 다양한 시민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취임한 조지훈 전주시장은 시청 1층 스피드게이트 차단 기능을 해제하고 시장실 옆에 '시민 소통공간'을 만드는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새로운 소통 채널 중 '빨리처리'는 조 시장이 민선9기 첫 간부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 민원에 대한 즉시 신고·대응 체계를 갖춰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 데서 출발했다.
당시 조 시장은 자신도 거리를 지나며 확인한 현장 민원을 생활민원 신고 창구를 통해 직접 접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공직자 모두가 시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민원의 신속한 접수와 처리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생활 속에서 확인한 현장 민원과 안전 우려 사항들을 그 자리에서 전화뿐 아니라 간단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즉시 신고해 처리할 수 있는 '빨리처리'를 가동했다.
빨리 처리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공용 휴대전화'을 통해 사진 및 전화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빨리처리'가 운영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도로·도시정비 9건 △공원·녹지·하천 6건 △청소·환경 19건 교통·가로정비 6건 △기타 1건 등 총 41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중 생활민원 33건은 즉시 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도 해결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끝까지 관리키로 했다.
시는 또환 지난달 20일부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소통플랫폼 '쌍방향 소통공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쌍방향 소통공간'은 시민이 시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제언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행정이 답변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로 공개된 의견에 공감과 댓글을 남기며 다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 약 3주 만에 총 70건의 시민들의 의견이 게시되면서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며 시는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 답변하고 향후 시정에 반영토록 조치하는 등 관리해 나가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결코 편의와 타협하지 않고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께 약속드린 시민 주권·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사회와 함께 노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11 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