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면 ‘그냥드림’ 사업, 이웃 식탁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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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그냥드림’ 사업, 이웃 식탁 채우다

갑작스러운 생활 위기 가구에 필요한 먹거리 신속 지원

칠량면 ‘그냥드림’ 사업, 이웃 식탁 채우다 (강진군 제공)
[클릭뉴스] 강진군 칠량면이 9월 ‘그냥드림사업’을 추진하며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외출과 식료품 구입이 어려운 독거가구를 발굴해 식품 꾸러미를 최근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3일 전 자택에서 허리를 다쳐 거동이 어려운 상태에서 통합돌봄 상담을 받던 중, 부상으로 외출과 장보기가 어렵고 식생활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칠량면 맞춤형복지팀은 상담 당일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 및 생활 여건을 살펴본 뒤, 즉각적인 먹거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냥드림사업’과 연계했다.

이에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 식생활을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특히 이번 사례는 통합돌봄 상담을 통해 주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한 식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함께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그냥드림사업’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위기나 일시적인 생활상의 어려움으로 먹거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식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량면은 앞으로도 통합돌봄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그냥드림사업’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천 칠량면장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장보기조차 어려운 주민에게 필요한 시기에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주민과의 상담 과정에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