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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며 현재 지방의회의 시민 참여가 서면 제출, 의원 소개, 처리 대기 등 여러 절차적 문턱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대표는 해외 의회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 참여를 보장하는 의회 기본조례 △시민발언 제도 △진정·민원의 온라인 접수 △시민 과업 중심의 홈페이지 개편 △상시 의견수렴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특히 대규모 인프라 구축보다 기존 홈페이지와 제도를 시민 입장에서 다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를 시민 곁으로 옮기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문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지원 한국통합돌봄서비스협회 회장, 박만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도지회 천안시지부장, 양현일 청년센터 이음 센터장, 윤임상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김연정 의원은 “시민의 의견을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의견이 어떻게 검토되고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제안들을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9.09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