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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지역작가 3명을 차례로 소개하는 두 번째 전시다.
관람객의 호응 속에 첫 번째 전시를 마친 달하미술관은 정읍의 자연과 삶을 담은 이철재 작가의 그림 11점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철재 작가는 예향의 도시 정읍에서 40여 년간 후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쌓아온 예술세계를 풍경화와 정물화, 생활화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작가는 정읍의 산과 들, 황토 내음이 느껴지는 자연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색을 화폭에 담았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생활용품과 꽃, 삶의 공간도 중후한 색감과 두터운 질감, 섬세한 붓질로 새롭게 표현했다.
전시 제목인 ‘정읍화행’에는 자연과의 소통이 예술의 본질이라는 작가의 생각이 담겼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향의 품과 같은 따뜻한 쉼과 보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입장료는 없다.
작품의 햇빛 노출을 줄이기 위해 연지·수성 달하미술관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신태인 달하미술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에 마련된 독특한 전시공간에서 정읍의 숨결이 담긴 지역작가의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며 “서정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와 쉼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20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