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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이라는 자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봉사의 자리이며, 해남의 미래를 함께 책임져야 할 막중한 사명입니다."
취임과 함께 이 같은 각오를 밝힌 민경매 의장은 지난 한 달 동안 제10대 해남군의회의 운영 기반을 다지고 군민 중심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본보는 취임 한 달을 맞은 민경매 의장의 지난 7월 행보를 돌아보고 앞으로 해남군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조명했다.
제10대 해남군의회는 민경매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민 의장은 취임과 함께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의회다운 의회' 구현을 약속했다.
민경매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해남군의회 의원들은 해남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선현들에게 의회의 출범을 고하고 군민을 위한 올바른 의정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민 의장은 전남광주미디어포럼 특별인터뷰를 통해 제10대 해남군의회 운영 방향을 공식 제시했다.
그가 밝힌 핵심 가치는 실력 있는 정책의회, 행동하는 공감의회, 든든한 통합의회,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였다.
특히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정책 중심 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선 의원의 경험과 초선 의원의 새로운 시각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의회를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민 의장은 제352회 임시회를 이끌며 2026년도 상반기 군정 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각종 조례안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의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민 의장은 취임 이후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KTX 유치,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등 해남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정착,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을 주요 의정 과제로 제시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취임 한 달 동안 민 의장은 제10대 해남군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의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건강한 견제와 협력'이라는 원칙 아래 집행부와의 관계를 설정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중심에 두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의원 간 소통을 강조하며 정책 중심 의회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경매 의장이 이끄는 제10대 해남군의회 앞에는 적지 않은 과제가 놓여 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KTX 유치,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 농어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 정착 기반 조성, 인구감소 대응,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해남의 미래를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정활동이 앞으로의 성과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경매 의장은 취임 당시 "군민이 계시지 않는 의회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취임 한 달이 지난 제10대 해남군의회가 내세운 '의회다운 의회'가 앞으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광주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8.06 0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