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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영어캠프는 지난 7월 31일 출국해 오는 8월 17일까지 16박 18일간 진행되며 남원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4명이 인솔자와 함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호윅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듣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또한 학교 활동과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호윅 중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배우는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르기에 적합한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교류하며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하고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과 자기주도성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체험이나 어학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현지 학교 정규수업과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언어 능력은 물론 협업과 소통,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부에서 시작된 배움, ‘고향사랑기금’ 이 만든 선순환 모델 이번 해외영어캠프가 남다른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재원의 특수성에 있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미래인재 육성 사업으로 지역을 응원하는 기부가 청소년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고향사랑기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남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그 기금을 활용해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4명에게 해외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시민과 출향인, 남원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투자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학생은 1차 학교 추천과 2차 재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교육투자,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다 세계화 시대에는 외국어 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역량이 미래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출국 전에는 연수 일정과 안전수칙, 현지 학교생활, 홈스테이 예절 등을 중심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도 인솔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역량”이라며 “이번 해외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8.03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