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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설치사업은 등·하교 시간 학생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학교 주변 주요 횡단보도 대기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용성초등학교 주변 5개소, 남원초등학교 주변 2개소, 월락초등학교 주변 2개소 등 스쿨존 9개소와 그 외 2개소 등 총 11개소 다.
특히 스쿨존 내 설치 지점은 학생들의 통행량과 횡단보도 대기 여건을 우선 고려하고 등·하교 시간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지원하는 등하교 안전도우미의 근무지점도 함께 반영해 선정했다.
등하교 안전도우미는 남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로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그늘막 설치는 학생들의 폭염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폭염에 직접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실제 통학 동선과 대기 여건을 고려해 그늘막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스쿨존 등 폭염 취약지점을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31 1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