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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람과 공동체를 만나고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며 자신의 삶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나다 밴쿠버와 코퀴틀람, 로키산맥 일대에서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 3명과 지도자 4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3년 완주군 아동참여예산 제안으로 시작된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완주꿈드림은 여행이 청소년의 성장과 관계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는 ‘성장 프로그램’ 으로서의 여행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졸업식에서 한 청소년이 전한 감사 편지에는 여행지에서의 풍경보다 함께했던 친구, 선생님,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쌓은 기억들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과 자연 체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밴쿠버와 코퀴틀람에서는 YMCA 청소년시설 방문, 지역사회 탐방, 현지 청년 및 교민과의 만남, 공공시설 체험 등을 통해 캐나다의 청소년 지원체계와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로키산맥에서는 자연 속 체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고전 읽기와 기록 활동을 진행하고 함께 걷고 생활하며 자연과 공동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진로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출국에 앞서 영어 원서 읽기, 걷기 실천, 기록 활동 등 사전 준비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매일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완주꿈드림은 최근 완주군청 아동친화과에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출국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양한 사람과 공동체를 직접 만나보는 경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아갈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바라보고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꿈드림은 국제교류 활동 이후 참가 청소년들의 기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7.03 1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