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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가 성장의 토대를 다진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군민의 삶으로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미래산업 육성, 첨단산업 기반 확충, 농업 고부가가치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행정혁신 등을 통해 더 큰 성장장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더 큰 장성, 더 나은 미래는 혼자 만들 수 없다"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 군수는 이날 오후 장성군청에서 언론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광주 첨단3지구 개발과 연계한 장성군의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첨단3지구 개발로 앞으로 많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대비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약 25만 평 규모의 택지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3지구가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지켜가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친환경농업은 많은 노동력과 비용을 들여 생산하지만 일반 농산물과 같은 가격을 받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벼농사의 경우 친환경 재배는 잡초 관리 등 노동 강도가 매우 높아 농업인들의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친환경농업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동안 미래산업과 첨단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7.01 2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