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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는 ‘정순왕후 단종비 다시 새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읍 칠보면 출신인 조선 제6대 단종의 정비, 정순왕후 송씨의 비극적이면서도 고귀한 생애를 조명했다.
남편과 이별한 뒤 평생 절개를 지켜낸 애절한 삶을 깊이 있는 창과 역동적인 춤사위로 표현했다.
여기에 정교한 연주와 화려한 영상미, 섬세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는 본 공연에 앞서 언론 시연회를 진행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기자들을 초청해 주요 장면을 미리 선보이면서 기획 의도와 주요 관람 요소를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정읍의 역사 인물인 정순왕후의 삶을 직접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연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소중한 역사 자산을 세련된 문화 콘텐츠로 발굴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06.29 1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