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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맛집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고담의 매력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잔잔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고즈넉한 인테리어는 마치 한 폭의 수묵화 속에 들어선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려함을 앞세우기보다는 절제된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공간 구성은 차분한 식사와 대화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 같은 분위기 덕분에 고담은 상견례와 가족 모임은 물론 비즈니스 접대,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독립된 공간과 넉넉한 좌석은 중요한 만남의 품격을 높여준다는 평가다.
고담의 상차림은 예약 인원에 맞춰 정성스럽게 준비된다. 1인(5만 원) 상차림 기준으로 상추 겉절이와 쌈채소, 계란찜, 찰밥, 돌김, 잡채, 광어회, 생고기, 토란 등 다양한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특히 첫맛을 책임지는 상추 겉절이는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돋운다. 신선한 광어회와 생고기 역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차림 곳곳에는 화려하지 않은 정성과 담백함이 배어난다. 자극적인 맛보다 식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음식들은 한정식 본연의 가치를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는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육전을 별도로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식사의 마무리는 보리굴비 정식이 장식한다. 일반적인 한정식집에서 흔히 제공되는 된장국 대신 김치찌개가 함께 제공돼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특히 깊고 부드러운 육수 맛이 살아 있는 국물은 식사의 마지막까지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잘 숙성된 보리굴비를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과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보리굴비와 함께 즐기는 녹찻물도 별미다. 요청하면 얼음을 띄운 녹찻물을 제공해 보리굴비의 짭조름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마무리를 돕는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꼽는 공통적 장점은 친절한 서비스다. 음식 설명부터 고객 응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배려까지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식사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준다.
고담을 운영하는 김인영 대표의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법무부 산하 사회성향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각종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영 대표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를, 지역사회에는 나눔과 봉사로 보답하는 것이 고담의 운영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외식문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갈한 한정식과 품격 있는 공간 ‘고담’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정신까지 광주를 대표하는 한정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6.15 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