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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협회 산하 하자클럽이 주관했으며, 백인자 하자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희생자들의 아픔을 되새기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정신과의 연대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협회는 이를 계기로 향후 광주와 제주가 함께하는 정기적인 평화·인권 기념행사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문화탐방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태언 협회장은 “광주와 전남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세계적으로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기철기자 pkc0070@naver.com
2026.05.16 0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