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을 CCTV·방송시설 점검…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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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 CCTV·방송시설 점검…안전망 강화

약 670개 마을 대상…방범용 CCTV 3,390여 대, 유선 방송장비 670여 개 점검

익산시청
[클릭뉴스] 익산시가 시민 생활 안전을 지키고 비상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 방범시설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670여 개 마을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3,390여 대와 유선 마을 방송시스템 670여 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익산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지 않은 독립형 마을 방범용 폐쇄회로(CC)TV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위험을 알릴 수 있는 방송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읍면동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 녹화 상태와 저장장치(DVR) 작동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부품 교체나 정밀 수리가 필요한 장비는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유선 방송 장비는 음성 송출 기능뿐 아니라 긴급 상황 시 주민 주의를 환기하는 '사이렌 송출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수리가 필요한 방송 장비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원해 신속히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마을 방범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 보수가 필요한 마을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체 방범 역량 강화와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마을 CCTV는 사고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장치이며, 마을 방송의 사이렌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긴급 상황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