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중호수도서관, 판소리부터 퓨전국악까지 ‘K-소리를 읽다’ 운영
검색 입력폼
전주시

전주시 아중호수도서관, 판소리부터 퓨전국악까지 ‘K-소리를 읽다’ 운영

오는 4월 11일 소리꾼 김나연의 공연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악 공연 선보일 예정

전주시 아중호수도서관, 판소리부터 퓨전국악까지 ‘K-소리를 읽다’ 운영
[클릭뉴스]전주시 아중호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음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연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인 ‘K-소리를 읽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K-소리를 읽다’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조선 후기 서민 문학의 한 축이었던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전통국악부터 현대 음악과 융합한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를 조명하게 된다.

특히 이 공연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국악 음악가들과 단체가 각기 다른 개성과 해석으로 우리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4월 11일 오전 11시에는 소리꾼 김나연이 ‘사철가’와 ‘수궁가’ 등을 선보이며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전주판소리합창단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판소리 합창(7월 15일) △아리랑과 가요를 거문고 연주로 재해석한 국악밴드 거문고자리의 무대(9월 2일) △국악의 선율과 재즈의 리듬을 결합한 국악 기반 크로스오버 그룹 국은예에트의 현대적인 감각의 공연(10월 17일)이 예정돼 있다.

아중호수도서관은 전주만의 K-소리를 담은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고, 앞으로도 도서관만의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K-소리를 읽다’는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와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중호수도서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참여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클릭뉴스 pkc00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