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용단 ‘광산’, 몸짓으로 풀어낸 ‘사단칠정’

1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서 제4회 정기공연 개최…전석 무료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1월 04일(수) 11:15
꿈의 무용단 ‘광산’, 몸짓으로 풀어낸 ‘사단칠정’ (광산구 제공)
[클릭뉴스] 전남광주 광산구가 1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무용단 ‘광산’ 제4회 정기공연 ‘사단칠정: 몸의 마음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 25명이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사단칠정’논쟁을 각자의 감정과 몸짓으로 재해석한 창작무용 무대다.

꿈의 무용단 ‘광산’은 아동·청소년들이 무용 교육과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무용단은 그동안 ‘나’, ‘일상’, ‘공간과 세계’로 탐구 영역을 넓혀왔으나, 올해는 지역 인문 자원인 월봉서원과 고봉 기대승의 사상을 바탕으로 마음과 감정을 탐구했다.

단원들은 기쁨과 분노, 슬픔, 두려움, 연민 등 다양한 감정을 손과 눈, 어깨, 발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서로 다른 몸짓이 만나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저마다의 마음을 무대에 펼쳐낼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저마다의 마음을 인정하고 서로의 결을 느끼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군무가 관객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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