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교실 프로그램 마무리

치매환자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 지원…산림치유로 쉼과 교류의 시간 마련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1월 02일(월) 11:50
장수군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교실 프로그램 마무리 (장수군 제공)
[클릭뉴스] 장수군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가 장수치유의숲에서 하반기 쉼터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치매환자 쉼터 ‘기억지킴이 교실’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기억지킴이 교실’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 운영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익숙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서로 교류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싱잉볼 명상, 음파·운동 테라피, 작두콩차 마시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숲에서 쉼과 여유를 누렸다.

또한 함께 활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친밀감을 쌓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상반기 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수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하반기 참여자 모두에게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이웃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

노승무 원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참여자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에게도 힘이 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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