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도서관에서 배우는 전북 지역사

평화도서관, 10월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전라북도 지역사 관련 강의 진행

클릭뉴스 pkc0070@naver.com
2026년 10월 30일(금) 10:3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클릭뉴스]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31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전북 지역사 주제의 강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평화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과 오는 11월에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지역사 관련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김 원장은 ‘전라북도, 동아시아 해양교류사의 중심’을 주제로 △과거 전북 지역에 있었던 해양 물류 중심 지역 △고조선 세력의 남하 및 중국 제나라와의 교류 △가야에서 시작하는 철기 수출길 △고려와 송나라와의 외교 길인 서긍항로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오는 11월 28일에는 ‘전라북도, 한국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전북의 국보 10점 △후백제의 유적을 볼 수 있는 전주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 부안 △모든 종류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고창 등 전북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전북 해안 지역의 유적과 역사적 배경, 무역에 있어 전북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숨겨져 있는 전북의 문화유산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재밌는 지역사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전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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